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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스트코 입점 확정! 2025년 말 개점 목표로 위치는...

by black eyes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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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최초 코스트코(costco), 익산시에 입점 확정!

 

 

㈜코스트코코리아와 익산시·전북특별자치도가 투자협약을 맺었다.

2025년 말 개점을 목표로 전북 익산시 왕궁면 부지(3만 7511㎡)에 800억여 원에 달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 개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Costco)는 전 세계 870여 개, 국내에는 18개 매장이 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분포되어 호남권에서는 익산점이 첫 사례인 만큼 관심이 크다.

 

코스트코 대전점


익산시는 인근 대전 등의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떠나는 익산 시민과 익산 자영업자들이 시에서 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편리성을 선사하면서 인근 지역 소비력을 당겨올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스트코 입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코스트코 측과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우수제품 입점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을 담기로 했다.
또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주력하는 '다이로움 정책 수당'을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한 세심한 상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호남권 최초로 코스트코코리아가 익산에 입점하게 돼 전북의 정주 여건 개선과 소비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스트코가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정헌율 시장은 "코스트코 익산점이 운영되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유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착공에서 개점까지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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