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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프랑스 유학 해명 DM 논란인 이유

by black eyes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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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이번에는 프랑스 유학비로 논란이다.

출처 한소희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한소희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메시지창 캡처본이 등장해 화제를 일으켰다. 공개된 내용은 한소희가 프랑스 유학 관련 질문을 받았고 이에 답변하고 있는 내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미술 전공을 생각했던 한소희는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 1년에 N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했다"고 썼다. 한소희 주장에 따르면 프랑스 국공립미술학교 '부르주 보자르'에 합격했다.

그러나 한소희는 입학하지 못했고, 그 이유로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 예능에서 편집된 부분과 와전된 부분은 통장에 2000~3000만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한소희의 프랑스 유학 포기는 지난 1월 나영석 PD의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됐다. 당시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합격했지만, 내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됐는데,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나"하고 털어놓았다.
 

출처 채널십유오야


한소희는 돈 때문에 포기한 꿈과 안타까운 가정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왔고
그녀를 응원을 하는 댓글로 이어졌었다.


그러다 한 유튜버가 자신의 프랑스 학교 입학 경험을 비교하며 한소희의 거짓말을 주장하며 판도가 바뀌었다.

한소희는 "통장잔고에 6000만원이 없었다"며 프랑스 유학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해당 유튜버는 "한 달 80만 원 기준 12개월로 960만 원있으면 비자 발급에 문제 없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은행 잔고 증명서는 서류 발급 당시까지만 필요할 뿐, 그 이후 전액의 현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 학교 입학 필수 요건 중 하나로 프랑스어 구사 여부에 대해서 한소희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시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DM으로 돌아가보면 "예능에서 편집된 부분과 와전된 부분"이며 나영석 PD와 대화중에는 "6천만 원이 없어서 포기했다"던 한소희는 "통장에 2천~3천만 원이 필요했다"고 다소 다른 금액의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열애 구설수에 감정적인 언행과 행동으로 이슈가 되었던 한소희는 광고 재계약도 불발하는 등의 소식이 잇따라 자숙을 원하는 대중들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한소희의 프랑스 유학 포기 사연이 그녀의 발목을 붙잡는 듯하다.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의혹의 신빙성을 의심하며 한소희에게 프랑스 대학 합격증(DELF) 등을 증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명확한 답변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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